하늘이 요상스럽게 회색에 노란색 한방울 섞인...
도시락은 귀찮아서 싸지 않고
대신 출발하기 전에 주섬주섬 뭘 챙겨먹고
새로운 인스턴트버블티를 또 마셔보았다
락다운아닌 락다운을 보내고 새로운 정부 발표가 있다고 해서
계속 bbc 뉴스 들어가보고ㅋㅋㅋ
생각보다 별로 새롭지 않은 발표...ㅋㅋㅋ
단계별로 하나씩 해제를 해갈 모양인데
락다운이기는 하나 모든 사람이 밖에 다 돌아다니고 있는데
무슨 소용인가....🤷♀️
일터에서는 별 새로운 일은 없었고
끝나고 애들이 나 버스 올때까지 기다려줬다...쏘스윗
그리고 "불을 끄다"에 대한 정확한 영어단어를 찾았다ㅋㅋㅋ
(셋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구글의 힘을 얻음)
4시간 일 하는 날!!!
🇷🇴A랑은 언제나 반스올드스쿨로 아웃핏 매칭ㅋㅋㅋ
둘 다 검흰으로 있었는데 이 날은 둘 다 밝은 색으로 신고 와서
얼른 오라고 한다음에 살짜쿵 찰칵
이거슨 기본템이니 옆에 있던 🇷🇴a에게도 얼른 구매하라곸ㅋㅋㅋ
일 하다가 갑자기 R이 우리 저녁에 닭갈비 해먹을거라고 올래? 라고 해서
엇 그럼 당연히 가야지!ㅋㅋㅋ
갑작스런 초대로 기분이 조아져씀ㅋㅋㅋ
일 끝나고 뭔가 사먹고 싶어서 🇷🇴a랑 급 서브웨이
공원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엇 자기 수업있다고 해서 얼른 보내고
나는 어느 공원에서 먹을까...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뭐지? 했는데 🇷🇴aㅋㅋㅋ
알고보니 다음주였다곸ㅋㅋㅋ나 어디냐곸ㅋㅋㅋㅋ
친구 기다리고 공원 찾아서 서브웨이 함냐함냐하면서
스몰톡은 아니고 미듐톡ㅋㅋㅋ
R은 2시간 정도 이따가 끝나가지고 🇷🇴a 조금 데려다 주었다
뭐 음식얘기하다가 자기 부모님은 수박에 치즈를 드신다며...왓?!ㅋㅋㅋ
그러다가 급 파이브가이즈 밀크쉐이크 추천ㅋㅋㅋ
딸기치즈케익맛 꼭 먹으라고ㅋㅋㅋ
꼭 먹으리! 했는데 자기는 집 들어가면서 생각난 김에 먹어야 겠다곸ㅋㅋㅋ
파이브가이즈 앞에서 빠빠이ㅎㅎㅎ
다시 일터로 들려서 R퇴근 기다렸다가 같이 집으로 총총
친구 이사하고 나서 집을 더 자주 놀러가는 듯ㅋㅋㅋ
역 도착했는데 세상에 처음으로 기차역 앞에서 경찰이 지키고 있어서 어이없었음ㅋㅋㅋ
앞사람 마스크 내리니깐 마스크 쓰시라고 하는데
그 사람도 웃긴게 애플페이 때문에 내린거라곸ㅋㅋㅋㅋ
아니 저기옄ㅋㅋㅋㅋ걍 비번 쳐도 할 수 있거등여?!?!?!!ㅋㅋㅋ
둘 다 아니 작년에도 안하던걸 왜 지금에 와서 하냐고 어이없다고 투털투털쓰
근처에 엄청나게 좋은 공원이 있어서 맥주 한캔씩 들고 출발
한바퀴 쭉 돌면서 얘기 나누고 다시 집으로 총총
T가 닭 지금 수영하고 있다곸ㅋㅋㅋ
알고보니 양념은 아니고 잡내랑 간 베이게 하려고 뭔 물에다 담궈놨음ㅋㅋㅋ
재료들 손질하고 양념도 만들고 후라이팬에 촵촵 볶고
치즈도 듬뿍 넣어서 맛있게 냠냠
1차로 닭 건져먹고 2차로는 당연히 볶음밥ㅋㅋㅋ
볶음밥은 후식 아닙니끄아!!!ㅋㅋㅋ
나보고 치즈 뿌리래서 솔솔 뿌리고 있으니
싹 다 넣으라면서 봉지 채로 탈탈 넣었닼ㅋㅋㅋ
R이랑 S랑 공책에 뭘 적으면서 골똘하게 생각하기에
뭐냐고 물어봤더니
Are you the one? 이라는 미국 예능인데
퍼펰매치 찾으려고 남녀10명 나오는건데
거기서 커플 찾는거라고 진짜 진지하게 경우의 수랑 등등 생각하면서
얘랑 얘랑 맞는것 같다고ㅋㅋㅋ
중간에 T가 루저들아 그만하고 가서 걍 보라곸ㅋㅋㅋㅋ
나도 홀린듯이 애들이 보던 시즌 한 회 보고 나왔는데
역시 이런 막상 같은게 재밌어ㅎㅎㅎ
넷플에도 시즌 1,2 있다고 하니 보라고 해줬닼ㅋㅋㅋ
위험할 수도 있으니 R이랑 S가 같이 역까지 데려다 주는데
중간에 홈리스분 와서 잔돈 얘기하셔서 미안타 현금 없다고...
근데 갑자기 자기 생일이라몈ㅋㅋㅋㅋ
R이 해피버스데이~ 라고 해주다가 담배를 요구하길래
친구가 자기 피던거 남은거라도 드릴까여...하니깐 받아가신다
어메이징....서울 내가 살던 곳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
직항 운행이 3/11까지 중단 연장이라고...맙소사 나 집에 갈 수 있는 것인가ㅠ
이날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2만4천보 찍었다...ㅇ0ㅇ
아침에 출근하고 일 하면서 뭘 사먹을까나 고민ㅎㅎㅎ
나의 쉬는 시간 다가오니 너무 배고파져서
쉬는 시간 되자마자 맥도날드로 뛰어감ㅋㅋㅋㅋ
새로나온 홈스타일 크리스피 치킨 버거 먹기로
감튀까지 먹으면 배부를것 같아서 과일로 바꾸고
밀쉐 먹고픈데 플레인 너무 많이 먹어서 바나나 맛으로!!ㅎㅎ
먹는데 돈 쓰는게 나는 너무 행복하당😆
퇴근 길에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A랑 걸어갔다
이 친구가 아직 나랑 R밖에 모른다고
아마 내가 떠날 때 쯤에 자기는 맨체스터로 갈 것 같다고
거기서 지내다가 한국 들어갈 것 같다고 말해줬다ㅠㅠㅠ
그래도 떠나기 전까지는 볼 수 있어서 다행이양!!!
중간에 gail's가서 저녁 먹고 먹을 디저트랑 담날 먹을 빵 구매
카라멜 피칸 어쩌구 바나나 빵이랑 소세지롤!!
집 가는 길에 바나나 요거트만 사려고 했는데
파스타랑 티라미슈도 샀다...ㅎㅎㅎ
장을 봤지만 귀찮아서 라면....ㅎㅎ
라면에 유부 계란까지 넣어서 야무지게 끓였다!
집주인에게 언제 말하지 문자로 말 해야하나 맨날 고민하고 있었는데
(같은 공간에 살지만 별로 마주치는 일이 없었....)
간만에 키친에서 마주쳐서 간략하게 한국 들어갈거라고 말해줬다
이제 영국 지겨워진거냐고 물어보는데
영락없는 영국인ㅋㅋㅋㅋㅋ
모험하러 왔는데 뭐 해보지도 못하고 가서 자기가 오히려 미안하다고ㅠㅠ
너무나도 착한 집주인....
플랏메이트랑 항공편 때문에 서로 문자하다가 나의 노티스 소식 전해주고
pizza pilgrims 아직도 안먹어 봐서 먹고 싶다고 했더니
담주에 만나서 먹자고 해따 두근두근
일 끝나고 바로 가서 낮피맥 할거야아아~~
원래는 일 안하는 날인데 화욜에 물건이 덜 온거 때문에
목요일 아침에 좀 도와달라는 매니저의 부탁으로 출근!
나야 가기 전에 돈 더 벌고 좋지! 라는 마인드...ㅎㅎㅎ
여행도 못하는데 돈이라도 모아서 가자 머니 이즈 임포턴트!
출근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퇴근해도 된다고 해서
뭐지 싶었지만 하루 알차게 쓸 수 있는 거니깐!!
일찍 끝난 김에 집에 영통 걸어서 얘기좀 하다가
부츠 들어가서 립밥이랑 세니타이저 구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ole&steen 입장~
벼르던 트러플머슈룸토스티랑 사과페스츄리 겟
파이브가이즈 쉐이크 먹어야 하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포기...
집 가는 버스 타고 영통으로 빨버파티 정류장 한번 보여주고 빠빠이
집 도착하자마자 커피에 사온거 함냠냠 먹고
간만에 방 청소! 청소라고 해봐야 옷가지 정리 및 바닥 한번 닦아 주기 정도...ㅋㅋ
하늘이 스멀스멀 핑크빛을 보이기 시작해서
급 불타는 하늘로 바뀜!!!
하늘 구경 겸 산책 겸 장 보러 총총
저녁 먹기 전이라 그런지 욕심내서 많이 사버렸다...
생면 파스타 먹고 싶어서...사버리고 새우랑 다진소고기도 구매
양파 한개 계산 안돼서 따로 11p 결제ㅋㅋㅋ
일욜 도시락 미리 싸버리면서 다진고기 듬뿍 넣은 파스타2인분 뚝딱!
R의 생일이 곧 다가와서 선물을 뭘 해줘야 할까 고민
일터를 떠나면서 애들한테도 조그만 선물 하나 해주고 싶은데
너무 같은 브랜드걸로 사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었지만
일단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배송비도 덜 들고...
선물 해주는 사람 마음이니깐!
카드도 한장씩 써주고 싶어가지고
떠날때 카드 몇장 사려고 봐뒀던 사이트 있어서
나중에 한국친구들한테 줄 카드+일터 친구들 카드 해서
총 22장 £40 어치 샀다...ㅋㅋㅋ
날씨가 미친듯이 좋고 코트 입으면 적당히 따뜻한 그런 미친 날씨
이건 안 나갈 수가 없는 날씨라서 일단 옷 갈아 입고 나감
행선지 정해놓지도 않고 나와가지고 일단 센트럴 행...
동네에서 센트럴센트럴로 가는 버스가 트라팔가 행이라서
버스에 몸을 맡기고 햇빛충전
트라팔가에서 내려서 🇷🇴a의 추천 딸기치즈케익 쉐이크 사러
파이브가이즈를 가기 전에 화장실 부터 가려고
혹시나 채링크로스역을 갔는데
세상에나 어떤 사람이 마스크를 안써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지
가드들이 무력으로 제압하고 난리도 아니어서 바로 나옴...
파이브가이즈에서 쉐이크 가지고 st제임스파크로 총총
쉐이크 존맛....다른 맛도 뿌시고 가야겠어...
공원에서 햇빛충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급 화장실 가고싶어져서 빅토리아역 가서 후딱 화장실 들리고
행선지 없이 무작정 걷기ㅎㅎㅎ
모두의 최애코스 템즈강 따라 걷기
런던아이~런던브릿지
중간에 버블티집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 만나서 짧게 인사
런던...좁아...ㅋㅋㅋ
(구직장의 주인장의 엄청난 철면피와 행동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타워브릿지보고 버스타고 들어갈까 하다가
날이 좋아서 무작정 걷고 싶어서
집 가는 방향으로 계속 걷다가
매니저가 전화로 전에 말했던 친구 연락처 받을 수 있냐고 해서
바로 연결해줘따!!
모든 것 학연지연혈연!!!
중간에 이제 너무 지쳐서 버스 타고 집으로
집 가기 전에 M&S 들려서 간단하게 사고 가야지 했는데
줄...머선129...
한두개 장 볼건데 줄 조금 오래 서서 춥고 짜증났지만...
실내 인원 수 제한 하는 거니까ㅠㅠㅠ
크림치즈, 진토닉 2개, 사이다 사고 나옴!
집 도착해서 바로 파스타 제조 시작
새우 마늘듬뿍 토마토 넣은 생면 오일파스타!
스프레이형 오일로 사놔가지고....
파스타 만드는데 펌핑만 500번 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응사 마저 보고 있는데 집주인이 팝콘 튀겼다고 나눠줌ㅎㅎㅎ
가기전에 나를 붙잡으려고 발악을 하는것인지
이 날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먹을거 챙겨먹고 산책 궈궈
왜 유럽인들이 날 좋은날에 산책 나가고
여름에 그렇게 옷 훌렁 벗어 던지고 공원에 누워있는지 알게쒀...ㅋㅋㅋ
햄스테드 가는데 사람 짱많....
날도 좋고 그러니 갑자기 낮맥 때리고 싶어서
급 플랏메이트 언니에게 연락ㅎㅎㅎ
중간지점 너무 애매해서 그린파크에서 만나기로!!
옷 너무 덥게 입고 나와서 집에 호다닥 들려서 옷 갈아입고
집 근처 M&S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튜브타고 바로 그린파크역에서 내렸는데
세상에 마상에 여기도 사람 짱많ㅋㅋㅋ
언니 아직 도착 전이라 근처 M&S 입장
진토닉 캔 사려고 했는데 칠드 되어 있는건 맥주, 큰 와인 뿐...😢
캔으로 된 상온 스파클링 와인 2개 담고
쌀과자랑 체리 할인해서 같이 샀다
언니 만나서 공원 돌아다니며 빈 벤치 찾기!
자리 잡고 서로 사온거 보따리 풀듯 벤치에 풀어놓고ㅋㅋㅋ
근황 토크 시작!
언제나 어메이징한 나의 얘기 들어주시고
언니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얘기 나누다 보니
슬슬 추워지고 있었고
언칠드 되어있던 나의 음료는 칠드가 되어버렸닼ㅋㅋㅋㅋ
많이 어두워지고 있어서 이제 집 가려고 주섬주섬 챙겨서 가는데
언니가 저거 주황색 달이냐고 물어봤는데
난 방에 불켜진거 아닐까요? 했는데 달이었음ㅋㅋㅋㅋㅋㅋ
버킹엄궁전 뒤로 하고 쭈우욱 걸어가는데
달이랑 런던아이 같이 보이는게 너무 예뻐서 찍으려고 노력했으나
역시나...아이 이즈 더 베스트 렌즈...ㅎㅎㅎ
언니랑 빠빠이 하고 급 화장실이 가고파져서
집 가는 길 일터 들림ㅋㅋㅋ
오랜만에 T랑 L이랑 봐서 허그 팡팡
둘에게 낭의 빠빠이 소식을 전해주었다
다들 아쉬워 하는데 어쩌겠나ㅠㅠㅠ
R이 지금 일터의 상황이 어떻게 될건지 대충 말해줬는데
약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것 같은데 나도 떠나게 되어서 괜히 마음이 쓰인다🥺
간만에 꼬꼬면이 먹고파서 꼬꼬면이랑 짜파게티 데리고 옴!
애긔들이랑 스몰톡 하고 나는 집으로 총총
집 왔는데 집주인이 파스타 많이 만들어서 먹으라고ㅋㅋㅋ
more than 어쩌구 표현을 썼는데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안나고
대충 많이 만들었다 버리는것 보다 낫지 않냐 이런 느낌
애피타이저 파스타 본식 꼬꼬면 후식 포도 먹으면서 응사 다 봄!!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안개가 아주 가득이라서
오늘 하루는 별로 날이 좋지 않겠군ㅠ 하며 출근ㅋㅋ
일 하는 동안에 날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ㅎㅎㅎ
쉬는 시간에 나의 도시락을 본 한국친구는
왜 맨날 파스타 싸오냐고...ㅎㅎㅎ
그거시 제일 만들기가 편하다ㅠㅠ
사이드 없이 맛있게 원팬으로 먹는건 파스타가 짱이여👍
한국친구 맨날 저 사람 잘생긴것 같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나의 대답은 언제나 마스크를 벗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거라곸ㅋㅋㅋ
틸 마감 하는데 금액 안맞아서 영수증 찾고 있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왜 맨날 제일 밑에 있는 영수증이냐...!!!ㅋㅋㅋ
옆에 있던 🇷🇴a가 보더니 웃음ㅋㅋㅋㅋ
매니저는 한국친구가 잘못한건줄 알고 장난으로 군기 주려고 하고 있었는데
영수증 보니 매니저가 계산한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공원이나 가자고 얘기가 나왔어서
그럼 친구 일 끝날때까지 빵이나 먹고 와야지 하고 근처 베이커리 갔는데
세상에 줄 무슨 일?ㅋㅋㅋ
그래도 시간 여유 있어서 기다렸다가 내꺼 시나몬롤이랑
시프트 끝나는 애들, 시작하는 애들 주려고 까눌레랑 피낭시에 구매
다시 일터로 들어갔는데 세상에 사람이 왜이리 많앜ㅋㅋㅋ
원래는 🇷🇴a, 🇮🇹A, 🇬🇧R, 한국 친구만 있어야 하는데 🇮🇹G도 있네...?
하나씩 줄 수가 없어서 자 나눠먹자...ㅎㅎㅎ
그래도 다들 맛있어해서 괜히 뿌듯
한국친구랑은 맥주랑 칩 간단하게 사서 근처 리젠트파크로 총총
런던 세상 좁은 얘기, 친구는 무슨 일 하고 싶은지
나중에 다시 런던 오셔야 한다, 방학때 한국 가면 애들이랑 같이 들어가겠다 등등ㅋㅋㅋ
그러다 급 추워지고 맥주 때문인지 둘다 화장실 급해져섴ㅋㅋㅋ
다시 일터로 복귘ㅋㅋㅋㅋ
중간에 공용화장실 쓸 수 없는거 너무나 불편ㅠㅠㅠㅠ
나눠먹었던 까눌레가 맛있었는지 집가는 길에 다시 빵집 들림
마감 하고 있었으나 원하는거 있으면 사도 된다고 해서
나는 크로와상이랑 뺑오쇼콜라 하나씩 더 구매하고
친구는 치즈케익이랑 다른 디저트빵 구매했다ㅋㅋㅋ
두명이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뒤로 두 팀이 더 기다리고 있어서
좀 미안했음ㅋㅋㅋㅋ
집 도착해서는 파 듬뿍 계란볶음밥, 버섯양파볶음에 황태블럭국
R이 보던 are you the one? 자기전에 진토닉 한캔하며 시청
막상 보다보니 재밌어서 에피소드 4개나 보고 잤다....ㅋㅋㅋ
'I'm a Legal Ali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MAR_2.zip (0) | 2021.03.18 |
---|---|
2021MAR_1.zip (0) | 2021.03.09 |
2021FEB_3.zip (0) | 2021.02.28 |
2021FEB_2.zip (0) | 2021.02.19 |
2021FEB_1.zip (0) | 202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