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레이스 아침 시프트!
10시 출근이라 여유롭게 출근한 느낌
30분 차이가 은근히 크다는걸 깨달으며
커피한잔 하고 일 시작
3시간 후딱 일 하고 집 가는데
세상에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얼른 빨래 해야해! 라는 생각으로
장을 호다닥 보고 집엘 들어갔으나
세탁기에 계속 빨래가 있어서 빨래 풰일ㅠㅠ
크리미널 보면서 뒹굴거리다가 뭐하지 싶어서
ios 업뎃 계속 뜨길래 해버렸다...
(하지 말았어야했다...STAY...!! 짤)
중간에 컴이랑 연결하라는게 떠서 그때부터 잘못됨을 느꼈지만
이미 시작해버린것...되돌릴 수 없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초기화가 되었다^^
(이날의 교훈:업데이트전 용량 정리 등 공간 확보를 하고 하자)
하 급 스트레스에 배고 별로 안고파지고
원래 피맥 하려했으나 빡침으로 까르보불닭으로 대체
뉴플레이스 일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역대급으로 물류를 받고 시간 순삭 체험
유통기한 임박인 상품이랑 먹고픈거 하나 골라서 구매:)
원래 비 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이날도 빨래 시도 했으나
왜 내가 빨래 할때마다 세탁기 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ios업데이트 후 뭔가 애플계정이 있었으면 같은걸로 '1 이 생긴 느낌이랄까
분명 내 계정인데 연동이 안됨...!!!
애플 기기에 대해 모르는게 있으면 항상 도움을 청하는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SOS...왜 친구가 보내준걸 찾을 수가 없는가...?
혼자 머리 싸메다가 걍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한국에서 만든 계정을 영국와서 앱스토어 설정 바꿔서 그런가
여러가지 가설들만 남긴채 어차피 공간도 많아졌겠다
연락도 하는 사람이랑만 하니 데이터 날아가도 뭐 크게 큰 타격은 없으니
걍 체념하고 쓰기로ㅋㅋㅋ
다행히 찍어놓은 사진 지지난주꺼까지 구글포토에 업로드 하고
잃어버린 한주는 블로그에 올려서 그나마 다행😂
나의 아이폰 6S(5세)...새로운 아이폰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뉴아이폰 나오면 산다...!!!
크리미널 보며 피맥+고기파이 흡입
베짱이가 해외생활 n년차인데 말도안되는 실수를 해서
놀란 친구 일단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다독여주고
해결될때까지 기다려주고 하루 마무리!
오프!!!! 이틀동안 빨래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
원래는 쉬는날 기본 12시 넘어서 기상인데
9시반쯤 일어나자마자 걍 바로 세탁기로 달려간듯ㅋㅋㅋ
간만에 브런치처럼 샌드위치&주스 :)
그리고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으니 커피까지!
한국은 추석연휴기간이어서 자매님께서 할무니집 앞 바다 보여주고
할머니랑 친척언니랑 큰아빠들과도 인사 나눌 수 있게 페이스타임!
오프이지만 뭔가 산책을 나갈까~~했는데
하늘이 회색으로 바뀌더니 비가...😭
바로 방청소로 작전 변경ㅋㅋㅋ
그러고 한참동안 계속 승우아빠 유튭 보다가 하루 보낸것 같다
승우아빠 채널 보면 요리 하고 싶어지는데
일단 재료 사는것도 일이거니와 혼자 해먹어야 해서
보는것 만으로 대리만족...ㅠㅠ
요리 하는거 좋아하는데 그건 같이 먹는거 한정인것 같다...😅
9월의 마지막 날이고
이제 2020이 3개월 밖에 안남았다는 생각과
곧 있으면 영국에 온지 1년이라
또 혼자 복합적이게 생각하고
뭔가 재미난 워홀 생활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생각과
그래도 지금 전세계적으로 비정상적인 시국에
일이라도 하고 있어서 다행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
그래도 나름 많은 일들이 있어서 에피소드는 쌓이고 있는데
긍적적이건 부정적이건 다 지나가면 추억이 되어 있겠거니...
2020 남은 3개월도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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