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 빡치는 알바썰 털어놓기 **커피***점 사장 밑에 매니저느낌으로 사람이 한명 있는데(이하 중간놈) 여태껏 알바하면서 이런 사람은 처음 봄 이하 썰은 중간놈썰 *** 면접보는데 mbti 물어봄 (이때 친구의 말대로 도망갔어야 했다...ㅠ) * 쓸데없는 터치가 너무 많음 (밑에 있다고 얘기해주면 되는데 냉장고 밑에 있다며 어깨 잡고 누름 +음료 다 만들어서 옆에다 두려고 하면 내려놓기도 전에 반대편으로 잡으려고 함) * 말버릇이 '아시겠지만'임 (카페 알바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티라미슈 드셔보셔서 아시겠지만~ +아시겠지만 이 동네가 오피스텔 상권이라~ : 오피스텔상권아님) * 뭔 달랑거리는 인형 모자에다 꽂으라길래 이런거 싫어한다고 말함 (본사에서 시키는거 아님. 본인 왈 실제로 매출이 올랐다고 하나..... 2021MAR_3_2.zip 부제 : 험난한 귀국 이야기..... . . . 힘겹게 액체류, 립밤 등등 작은 비닐봉지에 다 담고.... 뭔가 히드로 공항이 좀 더 빡센듯한 그런 느낌.... 공항 검색대 들어가는데 신발도 벗으래서 굉장히 당황😳 게이트 검사 다 받고 화장실 들렸다 나오는데 갑자기 온 문자 런던-파리행 비행기가 지연되었다는 소식... 환승시간이 한시간 정도 되는데 40분이나 지연이 되어 버려서 그떄부터 굉장히 불안해지기 시작... 엄빠를 위해 면세 사려고 했는데 1시간 일찍 들어오고 40분 지연이나 불안해서 쇼핑이고 뭐고.... 라고 하기엔 영국스러운 무언가는 사야할것 같아서 이층버스, 우체통, 전화부스 미니어처는 삼ㅋㅋㅋㅋ 게이트 근처 앉아서 한없이 기다리면서 친구랑 통화하면서 언니한테도 귀국길이 심상치 않다고 문자ㅋ.. 2021MAR_3_1.zip 마지막으로 일 하는 날....!! 뭔가 기분이 시원섭섭한 느낌....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시프트 마감으로 안받고 오픈으로 받아서 너무나 다행ㅋㅋㅋ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a가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옴ㅋㅋㅋ 근데 또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중간중간 G일하는것도 도와주고 가끔 틸도 봐줌ㅋㅋㅋ 마지막날 쉬는시간 점심은 폴에서 밀세뚜~ 쉬는 시간 끝내고 설렁이며 일 하다가 T도 나 마지막이라 보러 왔다....끄흥 애긔ㅠㅠㅠㅋㅋㅋ 중간에 a가 선물도 줬는데 바로 안뜯고 바로 주머니에 쏙ㅎㅎㅎ 시프트 끝나는 시간까지 있을 줄 알았는데 배고파서 이제 파이브가이즈 가야겠다곸ㅋㅋㅋ 애들 가기전에 손편지 쓴거 나눠줬더니 애들 감동의 눈빛 방학에 서울을 놀러오든 내가 다시 런던에 가든 꼭 보자고 쨋든 연락 할 수 .. 이전 1 2 3 4 ··· 13 다음